<드라큘라의 손님과 기이한 이야기들> 이 단편들은 소설<드라큘라>의 작가 브람 스토커의 작품으로 그의 사후에 출판됐다. 사실 단편 소설 "드라큘라의 손님"은 장편 소설인 "드라큘라"에서 빠졌던 것으로 사후에 스토커의 아내에 의해 단편집으로 출판되었다. 아홉 편의 기괴한 단편들은 각기 독특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초자연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드라큘라의 손님"에서 주인공은 특별한 날에 특별한 장소로 이끌리고 그곳에서 이상한 여인과 늑대, 기이한 소리를 경험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뜻밖의 사람들을 만나 무사히 돌아오고 자신을 구해준 인물의 전보를 보고 놀란다.
"판사의 집"에서 등장하는 커다란 쥐, 판사의 초상화, 그곳에 그려진 방과 의자. 주인공은 자신의 오만과 호기심으로 죽음을 맞는다. "스쿼"의 어이없는 사고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의 복수극. 에드가 알렌포우의 "검은 고양이" 만큼이나 끔찍한 복수가 벌어진다. "자라는 금의 비밀", "집시의 예언", "아벨 베헤나의 귀환", "쥐들의 장례식", "빨간 손의 꿈", "쿠루큰 모래사장"을 읽으며 독자들은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를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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