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와의 전쟁>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라비에 유빌은 절규하는 비명소리와 처음듣는 소리에 놀라 말을 멈추었다.
비명과 낯선 소리가 배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선장과 대위는 서둘러 포대 갑판으로 달려갔지만 밑으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포대원들이 겁에 질린 얼굴로 몰려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이 틀림없었다.
포대의 카로네이드포 중 하나인 이십사파운드짜리 대포가 떨어져나와 버린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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