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라이터 이야기>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여러분,' 의자에 앉은 라이터가 외쳤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축배를.
''덧붙여, 의장님' 부의장이 잔을 들고서 의장의 치사에 답례하듯이 의자에서 잠시 일어섰다가 다시 앉으며 말했다. '치하의 말씀에 더해서 탐 그리그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어째서 그 사람을 의사이신 프란시스 무어 씨와 연관시키게 되셨는지 설명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들어봅시다, 들어봅시다,' 라이터 일동들이 일제히 외쳤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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