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피아노> 1920년대 아내를 잃은 남자와 어여쁜 여자의 결혼이야기!
동경에서 대학을 졸업한 궐은, 형식적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부인이 죽어 혼자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으로 재산이 넉넉한 궐은 신식 교육을 마친 어여쁜 처녀와 결혼을 하고 신식으로 집을 꾸미며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 제안으로 이들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함께 그들의 행복한 신혼집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2년『개벽』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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