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용묵 단편 모음집> 상환, 최서방, 백치 아다다 등 세 권의 단편을 실었다.
우선 상환은 197년 조선 문단에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소설가로 등단한 작품이다.
최서방은 현실적이고 경형적인 작품이며 이후 10여년간의 절필로 이어지게 된다.
가장 유명한 작품인 백치 아다다는 순수문학을 지향한 첫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후 수필가로도 활동한 계용묵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여타 소설가에 비해 발표한 작품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정교한 묘사와 함께 단편 소설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교하게 압축된 묘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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