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김씨 부인전> 1940년대, 아름답게 생을 마감한 김씨 부인 이야기!
여기 아들을 바라는 남편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로 딸 둘을 낳은 아내가 이번에도 딸을 낳았습니다.
남편은 딸들에게 호통을 치고, 아들을 얻기 위해 바깥을 맴돕니다.
이 셋째 딸이 바로 김씨 부인인데, 그녀는 무척 아름답고 지혜로우며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쟁이의 말을 따라 열 여덟 살에 사십이 훌쩍 넘은 아이 넷 딸린 홀아비에게 시집을 가는데…
과연 김씨 부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왜 김씨 부인이 생을 아름답게 마감했다고 하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0년 [문장(文章)]에 발표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