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화 · 해 뜨는 지평선 (현진건 단편소설)> 희생화 · 해 뜨는 지평선 (현진건 단편소설)
한국문학 1+1 단편소설
「희생화(犧牲花)」
1920년 순진한 청춘남녀 학생들의 애정심리들이 즐겨 다루어졌다.
1920년《개벽(開闢》에 발표되었다. 작가의 처녀작으로 도식적인 신파 형태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불」
현진건 단편소설(1925)
봉건 하층계급 인습의 하나인 '민며느리' 가족제도의 심리적인 갈등, 어린 며느리에 대한 시어머니의 지나친 노동과 학대 , 나이 많은 남편에게 밤이면 받는 시달림 등은 견딜 수 없어 집에 불을 지르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운수 좋은 날>과 <불>은 하층계급의 적나라한 생활을 소재로 어두운 현실의 폭로와 비애를 그린 작품이다.
1919년<3·1운동> 이후 사회운동을 배경으로 '신경향파 문학' 관점의 특색이 나타난다. 자연주의 내지 사실주의 문학을 이룩함으로써 한국 현대문학은 본격적인 탐구와 실험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1920년 동인지(同人誌), <창조, 순문학 운동과 리얼리즘 문학>, <폐허, 퇴폐적인 상징주의>, <백조, 낭만주의> 등의 탐미적·퇴폐적·낭만주의적 문학의 반성과 염증으로 현실적인 문학이 태동되어 사회의식과 계급의식의 문학경향이 환영을 받았다. 특히 <백조>파의 무력한 감상과 낭만주의에 대한 비판과 반동으로 대두되었다.
대체로 작품이 빈궁문학(貧窮文學), 소박한 반항문학으로 점차 사회적·계급적 원인이 계급적인 목적의식을 추구되었다.
ㆍ일러두기ㆍ
1. 이 책은 발표 당시의 표기를 살린 원문을 최대한 반영했다.
2. 작가의 집필 당시 사투리, 고어, 속어, 한자 등을 충실히 따르고 표기했다.
3. 작품 원문의 손실, 탈락 된 ‘X’, ‘O' 문장을 담았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