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 금수회의록> 금수회의소에 각종 동물들이 모여 사람을 평가하는 이야기!
금수회의소에 천지의 창조물이 다 모여서 사람을 평가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만물 중 까마귀, 개구리, 여우, 호랑이, 벌, 파리, 게, 원앙새가 차례로 나와서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고 모두 박수를 받고 내려갑니다.
과연 이 동물들은 우리 사람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그 평가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얼마나 적용될지 궁금합니다.
그럼 함께 그 열띤 회의소로 들어가보실까요?
* 이 작품은 1908년에 발표되었으나 동물들을 내세워 당시의 현실을 비판하고 국권수호와 자주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치안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판매 금지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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