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산골』은 김유정이 등단한 해인 1935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씨종의 딸인 이뿐이는 마님댁 도련님과 애틋한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게된 마님과 어머니로부터 혼이 나고 포기하라고 한다. 평소에 이뿐이를 좋아하던 석숭이는 도련님과 사귀는 이뿐이를 놀린다. 이뿐이는 자신과 결혼하자며 조르는 석숭이에게 화를 내며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던 어느날 이뿐이는 석숭이에게 도련님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글을 읽지 못하는 도련님에게 거짓으로 편지를 쓴다. "이뿐이는 이미 자신과 함께 살겠다는 약속을 하였다"라는 내용으로..
김유정 작품은 일제강점기의 엣 어휘로 쓰여 있어 온전히 작품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하여작품 속 옛 어휘에는 (설명)을 넣었고, 작품의 배경과 관련된 사진을 삽입하여 이해를 도왔다. 수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하여, 부모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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