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백남 소설정획점고인> 평양에서 서울로 아버지를 따라간 후 정인을 못 잊는 외아들!
외아들 성세창은 평안감사로 있던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평양 감영에서 옥소선이란 명기를 만나 사랑에 빠졌던 그는, 아버지를 따라 가느라 정인을 평양에 두고 왔습니다.
음식도 잘 먹지 않고 글도 읽지 않고...
이런 아들을 보는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버지는 그를 망월암으로 보내는데...
성세찬은 망월암에서 몰래 옥소선을 보러 탈출합니다.
앞으로 성세찬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부모님은 외아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될까요?
* 소설정획점고인(掃雪庭獲覘故人)은 ‘뜰에서 눈을 쓸며 마음이 멀어진 사람을 엿보아 얻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