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화물자동차> 자동차회사에서 택시에 이어 화물자동차를 운영하고 생긴 일!
조선에서 쌀이 많이 나기로 인천과 겨루는 K항구에 자본금 십이만 원의 주식회사로 된 S자동차부가 생겼습니다.
처음엔 K정거장을 출발점으로 한 시내 이십 전 균일 택시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K를 중심으로 부근 각지에 통하는 자동차 선로의 기득권을 매수하고 새로운 선로 개척으로 거의 전부가 S자동차부의 수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후, 화물자동차도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시작하는데…
과연 이 회사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모두 편하고 안전한 운송수단에 감사할까요?
K항구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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