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생명의 유희> 사랑으로 자식을 키워온 노부모에 대한 세 형제의 마음자세!
평생 사랑으로 자식을 키워온 노부부가 있습니다.
장성한 아들을 셋이나 둔.
노부부의 집은 남 부럽거나 남에게 아쉬운 청을 하지 않을 정도로 살았습니다.
그만한 살림살이를 물려받은 큰 아들은 담만 크고 규모가 없어 어장으로, 광산으로, 미두로, 모조리 실패하고 모르핀 중독자로 이 세상의 폐인, 산송장이 되어 집안에 약간 남은 전답이며 무엇이며를 모조리 팔아먹고는 끝끝내 형무소의 신세를 입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아들들은 어떨까요?
이제는 집에 남은 것도 없는 구차한 살림살이를 하는 이 노부부의 집에 가봐야겠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