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산적> 하루를 꼬박 굶고, 전당포에 간 아내를 기다리는 남자!
남자는 실직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자유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욕지거리로 반박을 써서 발표했다고…
벌이가 없어서 하루를 꼬박 굶고, 아내를 전당포에 보냈습니다.
남자가 주린 배를 안고 시간을 계산해 보니, 전당포에 가서 돈을 얻어 쌀을 사오고 밥을 하면 칠십오 분은 있어야 합니다.
기다리는 아내는 오지 않고…
남편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아내를 기다리는데…
과연 아내는 돌아올까요?
돌아온다면 아내는 어떻게 돌아올까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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