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사 보물이야기> 마을이 위기에 처했다.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 관광단지로 재개발될 위기에 처하고 만 것이다.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사장은 용역업체로 가장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마을 주민들을 몰아내려고 하고 있다. 추운 한겨울이다. 마을 주민들은 제대로 된 협상도 없이 마을에서 쫓겨나게 될 상황이다. 이대로 쫓겨나게 되면 그야말로 길거리에 나앉게 될 판이다. 어른들이 이들과 대치하고 있는 동안, 아이들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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