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미중유의 중대 방송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자 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선전포고가 아닐까하고 예상하는 가운데 귀퉁이에 앉아 있던 급사가 항복을 외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했지만 비웃음을 당하는데...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해방 직전과 해방 직후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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