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백남 원수로 은인> 군법대로 처벌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소년이야기!
때는 정조 기유 이월, 아직 부는 바람이 몹시 추운 이른 새벽.
군언 이주국이 무과총사로 처음 제장을 통솔하여 한강의 모래밭에 군기를 배열하고 습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이 낙오하여 있음에 몹시 모욕감을 느낀 주국.
그래서 빨리 대열에 합류하라고 소리쳤으나 그 병사는 이내 쓰러져버리는데….
군법에 충실한 주국은 그 병사에게 곤장 30대를 치라고 하고, 그 매를 다 맞고 죽어버린 병사…
병사의 아내와 총기 있는 아들이 찾아와 목놓아 우는데…
과연 이주국과 병사의 아들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이 두 사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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