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백남 상방기현> 열네 살에 상경한 어린 총각의 기이한 선택!
홀어머니가 시골에서 글방에 보내 글을 가리키며 키운 상동이가 있습니다.
가세가 기울자 어머니는 출세의 길을 찾아보라며 그를 서울로 보냈습니다.
그때 그는 열 네 살이었습니다.
정한림의 상노로 들어가 서울살이에 좀 익숙해진 상동이는 어느 날 소경을 만나 장난을 치게 됩니다.
그 후, 상동이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의 운명을 바꿔놓는 신비한 일들이 펼쳐지는데...
이제 상동이와 인연을 맺을 사람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 상방기현(廂房奇現)은 ‘행랑방에서 기이한 일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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