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의사> 자신의 경험과 의학지식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의사!
김 의사가 ‘구제의원’을 개원하고 두 번째 왕진을 갔습니다.
가난한 병인은 먹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하다가 병이 들었습니다.
처방은 약을 먹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잘 먹으면 낫는다는 것.
첫 왕진은 아주 부잣집 주인이 비단 이불 속에 누워있는데 너무 기름진 것을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생긴 병이었습니다.
김 의사는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가진 자들을 위한 종놈인가?
가난한 병인을 위한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의 고민은 날로 깊어져가고....
과연 김 의사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의사들이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을 한 한국.
이야기 속, 김 의사를 만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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