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용신난> 아내 잃고 아들을 고향에 두고 떠나는 남자이야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누이와 함께 계모에게 매 맞고 고달프게 살아온 남자.
그가 역시 계모에게서 자란 아내를 맞아 결혼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어린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그는 같은 처지에서 자라고 같은 처지를 겪고 있는 아내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인습에 묶여 인형같이 “네네”하는 아내가 답답하고 매력 없어 보입니다.
그에게도 자신의 일에 조력이 되어줄 생각 있는 여성이 있었으면...
그러다 아내가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남자는 어린 아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남자는 무엇을 결심했을까요?
이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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