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상 어린이의 예어> 상경하여 공부하는 중학생의 미래에 대한 고뇌!
미래를 담당해 주겠다고 약속한 사촌을 믿고 광필은 경성에 왔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하숙하며 공부하는 학생.
그런데 사촌이 하숙비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필은 하루하루 마음을 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필은 중학교를 중퇴하여야 할까 아니면 고학으로 동경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어떤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어린 학생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6년 [흙의 세례]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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