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역로> 해방 후, 새로운 나라 세우려는 사람들의 의견!
고향에서 병인이 있다는 전보를 받고 광주로 가려고 역에 나왔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이리로 가는 김군을 만났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해방 후, 나라를 세울 대통령으로 누굴 뽑을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과연 기차에 어떤 사람들이 타고 있고, 그들은 각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일제강점기를 지나고, 이제 막 해방되어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할 때!
각자가 생각하는 새로운 나라는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6년 [신문학]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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