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마의태자(상)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신라의 가뭄이 심했던 어느 날 왕이 돌아가시고, 민심은 흉흉했다. 그때 서울에서 떨어진 활터라는 동네에 사는 애꾸눈을 한 미륵이란 아이가 장난 군이 아이들과 놀다가 어머니의 부름을 받게 되는데, 그때 어머니가 미륵이에게 털어놓은 사실은...
마의태자는 통일신라 56대 경순왕의 태자이지만, 마의태자(상)은 궁예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사실 그대로를 쓴 역사책이 아니라 작가의 의중대로 변형된 소설이지만, 이 소설을 통해 후삼국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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