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프렐류드> 한 마르크시스트의 자살 합리화와 삶에 대한 취미!
주화는 가난에 대한 삶의 힘겨움에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자칭 마르크시스트로 며칠 동안 자살에 대한 합리화를 이루어내고 애지중지하던 마르크스 책을 팔아 약국에서 수면제를 샀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러 가는 길에 어느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황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주화는 어떻게 삶에 대한 취미를 얻게 됐을까요?
주화는 원래대로 자살을 할 수 있을까요?
* 이 작품은 1931년 12월부터 1932년 2월까지 [동광]에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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