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일표의 공능> 친구의 진정한 미래를 위한 나의 선택!
친구 건도가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운동도 하고, 교원 노릇도 하고, 기자 생활도 해 본 친구가 기자 생활을 청산한 후로는 변호사 시험을 보아 오는 것이 몇 해 동안 실패만 거듭했기에 이번엔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도가 나를 차로 데리러 와 요릿집에서 크게 한 턱을 내며 표를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젊고 전도유망한 친구, 건도가 의원이 되는 것은 그를 위한 선택이 아닌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크게 한 턱 얻어먹은 이유로 친구의 이름을 쓰러 투표장에 가는데...
나의 선택이 친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러가야겠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