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새 거지> 어린 아들 둘과 세상에 버려진 아내의 선택!
남편과 결혼하여 제법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자기 논밭도 있고 아들 둘도 낳고 재미있고 행복한 일상을...
그런데 일본이 토지조사를 하면서 논밭도 빚으로 빼앗기고, 남에게 얻어 하던 논밭도 자꾸 줄어들고...
빚에 졸리어 집행을 당하고, 남편이 땅 임자하고 싸우다가 헌병소에 붙들려가 갇히고...
기미년 남 따라 만세 부르다 붙들려가서 매 맞고 나오고...
우여곡절 끝에 남편은 병들어 죽고...
이제 아내는 어린 두 아들과 아무 것도 없는 세상에 내던져졌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죽음을 생각하는 아내를 만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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