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의 소녀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평양 근처 새마을이라는 그리 작지 않은 동리에 범네라는 이름을 가진 지극히 온순하고, 몹시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다. 그 소녀는 황진사라는 육십여세 되는 백발의 노인과, 30세 가량 된 여인과 같이 살고 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행실이 나쁜 양반과 결혼하여 학대받는 딸과, 그 사이에서 난 손녀. 그리고, 첩. 이런 모습을 비판하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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