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베리아 방랑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나는 어렸을 때 오빠에게 놀림을 당해 울다가 심심해지면 벽에다 낙서를 하곤 했다. 그 벽에 붙어 있던 세계지도. 그때 누군가가 러시아를 가리키며 여기와 다른 세상이 있음을 소개해줬고, 그 때문에 그 소녀는 그곳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러다 19살이 된 어느 날...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철부지 소녀가 시베리아를 방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리고, 이 소설과 다른 시각으로 시베리아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꺼래이’와 비교해보며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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