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면 읽어야 할 현진건 단편소설 그리운 흘긴 눈> 서른이 된 주인공이 열 아홉 나이 때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 소설이다. 작품을 읽어보면 백 년이 되어가는 소설이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도 있을 것 같은 상황들이 펼쳐진다.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과 비극,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감정의 아이러니함을 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한국 소설이 이토록 재미있었던가, 학창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책 읽기의 즐거움!
하루 한 권, 한국 소설을 읽어보자. 현진건의 ‘그리운 흘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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