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이라면 읽어야 할 김동인 단편소설 감자> ‘복녀의 심경 변화와 행동 변화’
일반인인 나도 갑자기 심리학자가 되어 생각해보게 만든다.
열다섯에 정직한 농가에서 규칙 있게 자라난 처녀가 상상 이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상황이 사람을 만들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
학생에게는 학문을 위해, 직장인에게는 문학적 깊이를 위해 읽어야 할 책.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가르쳐주는 소설, 김동인의 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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