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따라지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봄이 되자 봄도 좀 녹고, 여기저기가 근질근질 거리는 거지.
그는 야시에서 종로를 향해 걸으며 “한푼 줍쇼.”를 외치고 있다.
이런 그의 나이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맞으면서도 밝아 보이기만 한, 어린 거지를 통해 반대로 그가 주는 가슴 아픔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원문은 전부 서술형으로 적혀진 글이지만, 이 책의 취지에 맞게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 몇몇 문장은 대화체로 바꿔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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