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원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오월 중순의 어느 날 어린아이를 보러온 부인들이 앉아 부채질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중 한 부인은 나이가 들은 듯, 젊은 듯 보이는 외모를 하고 슬픈 얼굴로 앉아 있다.
그런 그녀에게 모임의 다른 부인이 그녀의 지나간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나혜석 작가가 살았던 그 시절, 한 과부의 모습을 통해 그 시절과 지금 남편을 잃은 여인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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