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불효자식> 아편장이 아들, 칠복이를 찾아온 어머니 이야기
아편으로 칠복이는 서대문 감옥에 가있습니다.
칠복 어머니는 삼복더위에 아들을 보러 서울로 오는데... 시골에서 차비가 모자라 먼 길을 걸어오느라 얼굴이 까맣게 타서 아들을 애가 타서 찾으십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면회하고 매일매일 울면서, 아들이 나오면 함께 시골로 내려가려고 이 일 저 일해서 차비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편장이 칠복이는 알까요?
과연 칠복이는 감옥에서 나와 어머니와 시골로 내려갈까요?
칠복이는 감옥에서 만난 사람과 미래를 도모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나오는데...
그 계획은 과연 무엇일까요?
칠복 어머니와 칠복이를 만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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