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를 때리고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자정이 가까운 밤. 남수 부부는 싸움을 하고 있다.
싸움의 발단은 11시 넘어 준호와 헤어져 온 정숙이 남편에게 친정 언니집에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것이 들통 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권태에 빠진 남편과, 친정에서 굴욕을 얻어가며 감옥에 간 남편의 뒷바라지를 했으나 남편에게 버림받은 아내를 따라서 그 부부의 속사정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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