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밤. 하나 남은 모본단 저고리를 찾는 아내.
그녀는 남편이 2년 동안 돈 한푼 가져다주지 못해 기구 즉, 세간 살림과 옷가지를 팔아 돈을 얻어 썼기에 문학을 하는 남편을 대신하여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옷을 찾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놀러온 친척 T가 가져온 양산에 아내는 부러워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었던 소설이지만 학생 시절 알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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