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해후> 10년 전 떨쳐버렸던 선배의 아내를 다시 만난 남자!
35세의 남자는 글을 쓰며 혼자 살고 있습니다.
소위 부르조아로 지주 혹은 무직으로 말하며 하숙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고 넓은, 마음에 딱 드는 집을 소개 받습니다.
밥값은 좀 비싸도 바로 들어오고자 집 주인 여자의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이사를 합니다.
마침 집주인 여자는 집을 비운 상태...
그 집 문패이름이 낯은 익지만 그래도 집이 마음에 드니 상관없습니다.
과연 이 집은 이 남자와 어떤 관계가 있는 사람의 집일까요?
이 집에서 이 남자는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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