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방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최서방네는 새벽부터 분주히 벼 마당질(가을에 거두어들인 벼에서 이삭을 터는 일)을 했지만 최서방은 달갑지 않다.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와서 호미값(벼 값), 약값등을 줘야 하는데다, 송지주의 농채(농사짓는 일로 진 빚)도 갚아야 하는데 벼 마당질을 해도 다 갚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리대금 같은 빚 때문에 결국 최서방은...
이 소설을 통해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렵게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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