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살육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가난 때문에 산에서 나무 해 오는 것 마저 눈치를 보며 사는 경수.
그는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가난하게 사는 것 같고, 자신을 따라 타지로 와서 고생하는 3살난 딸, 그리고 아픈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모든 것이 세상의 탓인 것 같다.
가난 때문에 산후풍이 온 아내를 치료도 못해주고 있다가 병이 심해진 것 같아 급하게 의사를 불렀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렵게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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