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순사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일제 강점기. 8년동안 순사였던 맹순사는 지지리 주변머리가 없어 아내인 서분이에게 유똥치마 하나 못해줬다.
그런 맹순사는 그가 말하는 것처럼 아주 청백하지만은 않았지만, 다른 동간들처럼 행동해서 광복후에 당하지도 않았다.
광복후 맹순사가 택한 다시 직업은.. 그리고 그의 동간으로 온 사람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방 후 관리되지 못하고 혼란한 우리나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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