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나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그는 일본의 기모노와 한국의 저고리, 중국식 바지를 겹쳐 입은 남자였다.
그의 옷처럼 그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써가며 차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 하나 일본인도, 중국인도 대꾸가 없다.
그러다 나에게 말을 건 그는 그런 모습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그의 과거를 털어 놓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 강점기, 일본의 약탈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진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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