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단편소설 - 일기>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또는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나는 며칠 전 일을 생각하였다.
마을에 노파가 밭으로 아침밥을 이고 가노라고 가까운 길을 취한다는 것이 그 철교 위를 걷다가 차에 깔리운 것이었다.
노파는 눈이 어둡고 귀가 잘 안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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