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바로 내 옆에 앉아서 노루 꼬리 같은 노 ─ 란 머리테를 희희 두르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낯을 쳐다보면서 꺼멓게 탄 옥수수 알을 뽑아 먹던 정월 돌 이는 저편을 보면서 나직이 소리를 칩니다.
“이 자식 또 들오면 매 맞을라.”
박 서방은 책망합니다.
나는 ‘낮에 나를 놀래던 미치광이 오는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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