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소설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한국 교과서에 실린 소설로 수험생뿐 아니라 사회인에게도 권장하고 싶은 소설이다.
P는 고학력임에도 좀처럼 취직을 할 수 없는 동료 두 명과 함께 기분전환으로 술을 마시러 나간다. 이 때 술을 따라주는 여성으로부터 ‘20전을 주면 정조를 주겠다’는 말을 듣지만 아무일도 하지 않은 채 주머니에 있던 전재산(약 3원)을 주고 술집을 나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형에 집에 맡겨두었던 아들(9세)이 P의 집에 오기로 되어있다. 주인공은 ‘학문을 배워봤자 취직할 곳도 없으니 기술을 배우는 편이 좋다’고 여겨 아들을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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