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광인전 - 계용묵 단편소설>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아, 선생님!
이게 웬일이겠노이까.
거기에는 분명히 이렇게 쓰여져 있었노이다.
김철호, 그것이 제 이름인 이상 실로 아니 놀랄 수 없었노이다.
그러나, 미치지 않은 제 자신을 너무도 똑똑히 아는 저이오라,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하였노이다.
하지만, 선생님!
다시 생각하올 때 미치지도 않은 사람을 이렇게 광고판에까지 대서 특서하여 붙인 것은 불쾌하다면 불쾌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 었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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