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절 - 계용묵 단편소설>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아버지는 저것이 저러고도 밥을 먹고 살아갈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어처구니가 없어 멍하니 우제를 바라만 보다가 그래도 낮잠을 자는 것이 몸에 이롭지 못할 것을 생각하여, “애! 애! 우제야 잠 깨라.”
하고, 무릎마디를 잡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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