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지 : 이무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근대 단편소설)> 가락지
: 이무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근대 단편소설)
# [이무영] 작가(소설가)
그의 초기작품은 무정부주의적인 반역의 정열이 주조를 이루었다.
이듬해 이효석·정지용 등과 '구인회'의 동인이 되었다. 그 후 시골로 내려가 직접 농사에 종사하며 농촌 냄새가 풍기는 소박한 필치로 농부들의 세계를 유머러스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농민> <흙의 노예> 등을 발표하였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농민문학 개척의 공으로 조선예술상을 받았고, 1956년 <농부전초>로 서울시 문화상을 받았다. 6·25전쟁 때는 종군 작가로 활약하였고, 자유문인협회 부위원장·문총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1960년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세기의 딸> <명일의 포도> <취향> <산가> 등이 있다.
1933년 경기도 군포로 귀농하였고, 이때부터 작품 경향에도 변화가 왔다. 이 시기부터는 농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주로 썼기 때문에 한국 농민 문학 또는 농촌 소설의 선구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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