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 - 이효석 단편소설>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첫 소설을 써 가지고 왔을 때에 나는 대강 수정한 후에 제목을 고쳐 주었다 그 소설을 준 잡지의 원고 전부가 그 달에 압수를 당한 까닭에 그 소설 이 즉시 세상에 나가지는 못하였으나 그때부터 그의 소원이 소설을 배우겠다는 것이었다.
소설 교수의 임무가 나에게는 과한 과제였으나 근심할 것도 없는 것은 그는 반드시 소설을 배우러만 온 것도 아닌 까닭이다. 실행은 못 하였으나 더울 때에는 가까운 바다에 해수욕 가기를 자청도 하였고 가을이 면 성북동의 포도원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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