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同情) - 강경애 단편소설>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책 속으로 --
나는 그가 어째서 이렇게 비관하는지를 꼭 알고 싶었으며 그가 끝없이 가엾어 보였습니다.
우리들은 어느덧 우물까지 왔습니다. 아직 일러서 그런지 우물 에는 아무도 없으며 새소리만이 어지럽게 들렸습니다.
나는 물을 다 푼 후 에 컵에 물을 담아 가지고 우물 곁을 떠나 버들가지 척척 늘어진 아래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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