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소설 김동인 붉은 산> 한국 교과서에 실린 소설로 수험생뿐 아니라 사회인에게도 권장하고 싶은 소설!
1933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1930년대 만주를 무대로 쓴 작품으로 ‘정익호’라는 난폭한 조선인 남성의 삶을 그린 것이다.
조선인 마을에서 익호는 나쁜 성격과 행동 때문에 미움을 받고 있다. 나(여)는 조선인 마을에 찾아온다.
어느 날 한명의 조선인 남성이 지주(중국인)에게 맞아죽는다. 조선인들은 지주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앞에 나서지 않는다. 익호가 혼자서 지주에게 복수하려고 갔지만 그도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죽게 된다. 익호는 죽기 직전에 나(여)에게 “조선의 붉은 산이 보고 싶다. 조선민족의 흰 옷이 보고 싶다.”고 호소하며 “애국가를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나(여)는 애국가를 부른다. 그 가운데 익호는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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