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리아의 이갑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서백리아의 이갑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나는 歐羅巴[구라파]를 經由[경유] 하여 北美 [북미]로 가는 路次[노차]에 海蔘威[해삼위]를 거치어 吉林省穆陵縣[길림성 목릉현]인 中東線[중동선] 물린 驛[역]에, 병으로 누우신 秋汀[추정]李甲先生[이갑 선생]을 아니 찾을 수 없었다.
秋汀[추정]과 나는 前面[전면]이 없다. 그렇지마는 그때 朝鮮[조선] 靑年[청년]으로 秋汀[추정]李甲[이갑]을 모를 사람이 어디 있으랴.
秋汀[추정]도 雜誌[잡지] 반연으로인지 나를 아시었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