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수령동지

경애하는 수령동지 완결

-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그러나 결국은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정말?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주지!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원 이정환, 어느 날 자신 앞으로 온 수상한 이메일을 열고 환생하게 된다.

그런데 그 장소가.... 무림도 아니고 이세계도 아니고, 왜 하필 북한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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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34 (215명)

콘크리트 화분
콘크리트 화분 LV.8 작성리뷰 (7)
필력은 나쁘지 않으나 특정 정치 사상을 심히 옹호하는 느낌을 글 전체에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의 인물상이 원래도 뚜렷하지 않았으나 쿠테타 이후로 많이 흐려진듯한 느낌이며, 집권 이후에는 주인공의 내면적인 성찰 혹은 성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오로지 미래지식 치트만이 존재할뿐..독재와 철인 정치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작품. 현재는 그냥저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고 있다.
2020년 2월 19일 9: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도희
도희 LV.31 작성리뷰 (77)
구독 1만에서 시작해서 2천까지 연독률 박살 나는거 보고 유료화수 구매 안함.
혹시나 해서 여기로 와보니 뭔가 문제가 있었는가 보오..
초반 25화까지는 재밌었다오
작가가 일일연재 역량이 안되고 반드시 퇴고를 거쳐야 하는 타입인거 같소. 앞으로는 차라리 완결을 내고 연재하시게
2020년 3월 2일 2:1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용달매직
용달매직 LV.25 작성리뷰 (57)
철인정치 = 철학자 플라톤이 내가 왕하겠다고 주장한거

제발좀 철인정치 하자는 얘기를 진지하게 꺼내는 사람은 안봤으면 좋겠다
2020년 3월 10일 12: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검은꼬리
검은꼬리 LV.25 작성리뷰 (40)
민주주의의 비효율과 금권정치를 비난하면서 주인공이 물고 빠는 철인정치의 가장 큰 단점인 최고 권력자의 타락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다

아예 위총통처럼 거듭된 자기 합리화에 미쳐 타락하는 전개가 있으면 하지만 아직 완결 안났고 주인공 자신이 정한 임기도 아직 10년이 남았으니 해당 사항이나 후계자의 내용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

2020년 3월 21일 9:4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솔토
리솔토 LV.19 작성리뷰 (28)
소재가 신선해서 재밌음. 그러나 쿠데타 이후 이야기가 점점 재미없어짐. 적어도 50화까진 볼만한듯.
2020년 3월 22일 11:2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하늘품이
하늘품이 LV.29 작성리뷰 (58)
북한의 대해 생각나개함
2020년 4월 1일 1: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소난다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독재 싫어하시는 분들은 극혐이라 하시는데 소설이니까 난 괜찮았음

그런데 요즘 코로나 시국이고 하니까 반중감정이 세져서 전개가 이상하게 흐른다
중국이 후세인 처치해서 병크짓하고 9.11 비슷한것도 중국에서 일어나고 2008경제위기도 중국에서 일어나는데 2008년 북경올림픽도 개최한다고 버티니까 이게 뭔가 싶다. 사이다라고 준건가?
물론 작가가 내용을 기가막히게 잘 풀수도 있겟지만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중국을 너무 병신으로 만들어버리니 세계외교가 재미없이 미국에게 붙어서 꿀빨고 그런 전개가 예상되긴해서 슬슬 접을각 보이긴 하다.
2020년 4월 7일 4:4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Swag
김Swag LV.20 작성리뷰 (33)
개연성이 심하게 떨어짐...자기모순을 인식하지 못하는 주인공. 초반의 신선함을 이어나가지 못함
2020년 4월 26일 1: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처드
리처드 LV.11 작성리뷰 (6)
초반엔 제법 참신하고 좋았다. 그런데 갈수록 작가가 갈피를 못 잡는 기분임.
2020년 4월 28일 1:3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va
Nova LV.17 작성리뷰 (24)
소재와 초반이 신선함
2020년 5월 23일 10:5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빡슨생
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감당할 수 없는 고구마를 독자에게 먹이지 말 것, 이란 이 바닥 격언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20년 6월 15일 2:5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카시우스
카시우스 LV.16 작성리뷰 (19)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을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것이 왜 철인정치라고 생각하는가? 사실 개연성도, 캐릭터도 살아있어서 좋은 소설이긴 하지만 작가의 그릇된 메세지에 대한 거부감이 이런 장점을 다 깎아먹는 중이다.
2020년 6월 17일 10:4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슈슉
슈슉 LV.31 작성리뷰 (97)
쿠데타 전까지는 소재가 신선해서 그런지 재밌게 읽었지만 그 이후로 급격히 떨어지는 재미에... 하차
2020년 7월 20일 7: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나 북한왕이 되었다?!
고증 괜찮음. 핍진성/개연성 해치지 않음. 쿠데타 이후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지만 개발딸 재미로 계속 봄. 약간 남한 정치 흑막 느낌.
독특한 대체 역사 좋아한다면 볼만함.
4점에 깔끔하게 완결내서 +0.5점.
2020년 7월 22일 8:4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동휘63171
김동휘63171 LV.21 작성리뷰 (42)
빌딩 무너트릴 때가 클라이맥스.
그 뒤로는 점점 힘이 빠짐.
2020년 9월 6일 10: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캁리우스
캁리우스 LV.11 작성리뷰 (11)
초반은 괜찮지만 갈수록 이상주의에 매몰되다가 결국 내가 틀렸구나로 끝남. 허무.
2020년 9월 9일 4: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필묘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다른 리뷰들처럼 초반 철인정치 운운할 땐 하차할까 고민했지만 이후 작가가 정신차렸든 주인공의 성장을 전제로 미숙한 이상을 의도했든지 간에 중반 이후론 나름 괜찮은 대역물 테크로 간다.
명분 쌓기용으로 중국이 지나치게 악의 축 국가 테크를 타는게 흠이라면 흠.
2020년 9월 10일 3: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누렁이전문가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왜 이걸 완결까지 봤지
평작
2020년 11월 25일 10: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근현대 한반도를 그려내는 작품인 이상 작가 개인의 정치관과 사상이 안 들어갈 수 없고, 당시 북한의 정치 상황과 세계 정세에 대해 작가님보다 나의 지식이 부족하므로 정치나 사상적인 부분으로 비판하지는 않겠다. 누구나 마음 속에 독재자 하나 씩은 있는 법이니까.

후반부에 안희정 같은 실제 정치인이 연상되는 인물을 언급하는 등의 전개는 매우 아쉬웠으나 이 작품의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다.

진실로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리뷰어 분들도 언급했듯이 주인공의 쿠데타 이후 장르적인 재미가 소멸해 버린다는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재미라는 게 순식간에 사라지는 수준이다.

당시 북한 체제에 대한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은 고평가 하나, 주인공이 수령에 오른 이후 이제 북한을 경영하고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부분의 묘사가 심각하게 밋밋하다.

역사는 대체로 뒤바뀐 부분 없이 주인공이 회귀하기 전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그걸 주인공이 미래치트로 미리 대응하는 편의주의적인 전개에 비해 주인공의 유능함을 비추는 소위 말하는 뽕 차는 전개가 매우 미숙하다.

모든 대체역사 소설의 치트키라고 할 수 있는 결말부의 위키 정리마저 재미없게 쓰여졌을 정도니 얼마나 재미 요소가 없는지 짐작이 되리라. 아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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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9일 12:54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검은절벽너머에
검은절벽너머에 LV.43 작성리뷰 (155)
북한으로 회귀해서 국가 경영하는 스토리. 대체역사물을 별로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다. 초반엔 되게 흥미로웠는데 쿠데타 이후로 늘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생소한 북한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초반부분이 특히 재밌었다. 철인정치를 꿈꾸는 독재자가 소재였는데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한 것도 철인정치의 불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이걸 바탕으로 국운을 건 배팅을 하고 항상 이길 수 있는 독재자만 철인정치를 할수 있다는 것은 철인정치가 불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중후반부는 회귀물의 평범한 전개를 따랐다고 생각한다. 평이하게 읽을만했다.
2021년 10월 22일 6: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천유
천유 LV.17 작성리뷰 (29)
쿠테타까지는 좋은데요;; 갈 수록 안 땡기네
2022년 1월 26일 10: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아주 재밌는 초반, 살짝 지루한 중반, 조금 당황스러운 후반, 만족스러운 결말. 주인공의 신념이 변화하는 과정이나, 회귀자가 아는 역사적 사실로 이익을 내는 등 웹소설의 작법을 따르면서도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거리들도 던져주었다. 장단점을 다 섞으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무난한 작품이 된다.
2022년 2월 15일 1: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히치하이커
히치하이커 LV.14 작성리뷰 (18)
초반 이후로 어거지 뇌절이 좀 강함.
2022년 3월 7일 1: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M Lee
M Lee LV.14 작성리뷰 (14)
쿠데타 까지는 너무 좋았다 북한 관련 대역물 중에 가장 신박하게 전개되고 있었지만
그 뒤에는 새로움은 없어졌다.
찬란한 인물이 되었으면 떨어지는 낙화가 되는게 '독재자의 이데아'인데...
북한물 1티어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2022년 5월 29일 11: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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